[F-Lab] 3, 4주차 회고

매주 멘토링을 준비하느라 회고를 작성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

 

3주차

 

3주 차에는 남은 코어자바스크립트 내용인 클로저, 콜백함수, 프로토타입, 클래스를 진행했다.

함께 참여하는 멘티분과 내가 경력자이다 보니 진행이 잘되어서 나머지를 한 주에 진행을 하기로 했다.

 

사실 1, 2주 차는 자바스크립트 2챕터씩 진행하기도 했고, 앞부분이라 학습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내용들이었다.

하지만 나머지 부분들은 내가 학습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만큼 학습시간이 많이 요구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일정까지 생기다 보니, 직장과 병행하기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지금 아니고선 멘토링 과정을 듣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내가 지금까지 학습을 제대로 안 했다는 반증이기에 마음을 잡고 학습을 했다.

 

 

4주차

 

4주 차는 어느 때보다 몸이 힘든 한 주였다.

코어자바스크립트 전 범위와 브라우저 브라우저 렌더링 과정, 간단한 과제가 있었다.

멘토님은 A이론과 B이론을 접목 해서 질문을 많이 주신다.

예를 들면 "클로저와 스코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같은?

클로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나면 스코프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쉽지 않았다.

실행콘텍스트 생성과정에서 스코프체인이 기록되고 클로저의 경우 함수의 실행콘텍스트가 소멸되어도 반환되는 함수에서 참조되는 과정을 설명하면 좋을 텐데 막상 질문을 받게 되면 잘 떠오르지 않았다.

질문을 받으면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답변을 잘해보도록 연습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코치님과 상담도 있었는데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나는 매주 있었던 학습 내용들을 열심히 정리를 하는 편인데, 막상 복습을 잘하지 않고 있었다.

배운 걸 잘 습득해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아니도록 꾸준히 시간을 내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3주 차까지 무리를 해서 그런지, 몸 컨디션이 최하였다.

선물 받은 이뮨, 글루콤 영양제도 먹게 되고, 수액도 한방 맞은 한 주였다.

 

매일 공부하여 지식을 늘려가는 것, 매일 운동을 하여 체력을 기르는 것.

어느 하나 꾸준히 하기 쉽지 않은 것 같다.

또 아프고 나니 매일 운동을 하기로 했지만 최근에 또 쉬고 있는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체력이 되어야 학습도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